검찰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계속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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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계속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김 여사의 도이치 사건에 대해 "수사중인 사안이어서 답변하기 어렵다"면서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사건 관계자들의 항소심 이후 처분을 내릴지 묻는 질문에 "꼭 항소심 결과를 보고 판단한다, 아니다를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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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계속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김 여사의 도이치 사건에 대해 "수사중인 사안이어서 답변하기 어렵다"면서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사건 관계자들의 항소심 이후 처분을 내릴지 묻는 질문에 "꼭 항소심 결과를 보고 판단한다, 아니다를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검찰은 사건 항소심에서 주가조작에 돈을 댄 전주 손모씨에게 방조 혐의를 추가하고 김 여사를 비롯한 나머지 전주들에게도 혐의가 있는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손씨가 주가 조작 사실을 인식하고 이용했다고 판단해 공소장을 추가했다"며 "공범보다는 방조범이 구성요건상 더 입증이 용이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한 조사 여부에는 "수사중인 사안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의 대통령경호처 시설에서 명품 가방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김 여사를 조사한 바 있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944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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