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BC주에 소개된 김동연표 기후위기 대응정책 ‘똑버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16년 이상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을 이어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홈페이지에 경기도 '똑버스'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의 하나로 소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캐나다 BC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며 링크를 공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16년 이상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을 이어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홈페이지에 경기도 ‘똑버스’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의 하나로 소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캐나다 BC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며 링크를 공유했다.
BC주는 지난달 30일 ‘경기도지사의 방문으로 BC주의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에 박차를 가하다’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자료에는 국제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문의 하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월12일부터 13일까지 BC주를 방문했다”며 “이번 방문은 에너지, 청정 기술, 기후변화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조하며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주정부는 이어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교통 소외 지역의 대중교통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노선을 최적화하는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인 경기도의 혁신적인 ‘똑버스’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며 “이러한 정보 공유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교통 및 인프라부(部)가 진행 중인 교통 수요 해법 찾기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똑버스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양 지역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상호 보완적인 기술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격 좌절’ K리그2 수원 삼성, 선수단 재편 등 변화 필요
- 위례신도시 주민 위신선 좌초에 집단행동…기자회견
- “수능 고생했어요”…이제는 최적의 대입 전략 준비할 때 [2025 수능]
- 검찰, “직무대리 검사 퇴정” 명령한 재판부 기피신청서 제출
- [영상] "흑염소가 돌아다녀요" 용인서 활보하던 염소, 드론으로 포획
- 인천사서원, 가족돌봄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우리 지금 만나’ 시작
- 산업경제위, 경제·환경 분야 정책 점검…인천경제청·환경국 등 행정사무감사 [인천시의회 의정
- “미디어아트와 인형극의 만남”… 꼭두각시놀음 ‘환상덜미’
- 소비자원 “캠핑바베큐용 소시지, 포화지방·나트륨 과다”
- 경기도 광주, 은행나무 악취없는 가을 즐긴다...낙과 수집기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