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아파트서 90대 쓰러져…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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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노인이 자택에서 온열 질환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90대 남성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 씨는 가족의 신고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다음날 숨졌습니다.
병원 측은 A씨가 열사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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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노인이 자택에서 온열 질환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90대 남성 A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 씨는 가족의 신고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다음날 숨졌습니다.
사망 전 A 씨의 체온은 열사병 등으로 인해 42도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A씨가 열사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A 씨가 쓰러질 당시 경기 부천시의 낮 최고 기온은 34.8도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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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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