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시급' 전남, 양궁 남수현과 함께 승점 3점 과녁 쏜다

최영신 기자 2024. 8. 22.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남수현(순천시청)을 시축자로 초청해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전남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경남FC(이하 경남)와 K리그2 2024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남이 상대하는 경남은 승점 24점으로 현재 K리그2 11위에 랭크되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메달리스트 남수현이 24일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홈경기에 시축자로 나선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STN뉴스] 최영신 기자 =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남수현(순천시청)을 시축자로 초청해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전남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경남FC(이하 경남)와 K리그2 2024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2연패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한 전남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전남의 부주장 조지훈은 "지난 원정 2경기에 오신 팬분들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갔을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다"라면서 "이번 홈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하여 팬분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드리고 싶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전남이 상대하는 경남은 승점 24점으로 현재 K리그2 11위에 랭크되어 있다.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최근 충북청주FC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으며 최근 연속 3경기 3무를 기록하고 있다.

매치데이 포스터. 사진┃전남 드래곤즈

경남은 8골을 기록 중인 아라불리와 5도움을 기록 중인 웨일스가 전남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전을 준비하는 전남은 최근 좋은 득점력을 선보이는 공격수 하남과 발디비아, 임찬울이 경남의 골문을 정조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상에서 복귀한 김용환과 중앙수비수 김주헌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양 팀의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서는 3승 2패로 전남이 우위에 있으며 통산전적으로는 전남 19승 경남 12승 12무로 전남이 앞서있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