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개방 후' 활성화 전략 찾는다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4. 8. 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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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필 목원대 교수)가 23일 경주에서 '민간플랫폼 개방 이후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고향사랑기부제 특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조건은 민간 플랫폼을 통한 모금만은 아니"라며 "일본 지자체들이 고향납세 모금을 지역문제 해결에 투자하면서 기부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토론회는 기부제 모금의 민간 개방 이 후 과제와 행안부,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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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위, 23일 경주서 토론회 개최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 제공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필 목원대 교수)가 23일 경주에서 '민간플랫폼 개방 이후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행안부가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의 하나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시스템을 민간 개방한 이 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문제 해결 수단으로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이찬우 특임연구원(일본경제연구센터, 전)테이쿄대 현대비즈니스학과 교수)의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일본 고향납세 모금 활성화'와 권선필 교수(목원대 경찰행정학부)의 '민간플랫폼 도입 이후의 고향사랑기부제 과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지정토론은 박재영 전) 광주전남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전광섭 호남대 행정학과 교수(27대 한국지방자치회장), 이상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연구실 실장, 양석훈 농민신문 기자, 김희선 광주 동구 인구정책계장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 특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조건은 민간 플랫폼을 통한 모금만은 아니"라며 "일본 지자체들이 고향납세 모금을 지역문제 해결에 투자하면서 기부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토론회는 기부제 모금의 민간 개방 이 후 과제와 행안부,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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