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봉황기사격 여일 50m복사 ‘금빛 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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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이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50m 복사 단체전서 패권을 차지했다.
화성시청은 22일 전남 국제사격장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일반부 50m 복사 단체전서 김제희·임하나·이계림·이혜진이 팀을 이뤄 1천856점으로 청주시청(1천854점)과 상무(1천853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일정을 끝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한 화성시청의 올해 잔여 목표는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수확 및 한국 신기록 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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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나, 개인전 金 이어 단체전 정상 ‘2관왕’
화성시청이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50m 복사 단체전서 패권을 차지했다.
화성시청은 22일 전남 국제사격장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일반부 50m 복사 단체전서 김제희·임하나·이계림·이혜진이 팀을 이뤄 1천856점으로 청주시청(1천854점)과 상무(1천853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종목 개인전서는 이계림(623.2점)이 대회 신기록을 쏜 배소희(상무·623.4점)에 밀려 준우승을 거뒀다.
남산호 화성시청 감독은 “대회 전 더운 날씨 속에도 휴식에 치중하기보다는 야외 훈련을 통해 체력을 증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임하나는 전날 개인 3자세에서 정상에 오른데 이어 이날 단체전 우승까지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남 감독은 “임하나에게 파리 올림픽에서 있었던 아픔은 현지에 묻어두고 오라고 조언했다”며 “다시 올라오는 경기력에 기쁘고, 출중한 기량을 가진 선수”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일정을 끝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한 화성시청의 올해 잔여 목표는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수확 및 한국 신기록 달성이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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