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포혁신플랫폼, '충남공감마루'로 명칭 변경…도민 방문 이용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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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의 명칭을 설립 3년만에 '충남공감마루'로 공식 변경하고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도민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도는 22일 홍성군 홍북읍 홍예공원로20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입주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공감마루 건물 명칭 변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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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의 명칭을 설립 3년만에 '충남공감마루'로 공식 변경하고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도민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도는 22일 홍성군 홍북읍 홍예공원로20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입주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공감마루 건물 명칭 변경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민관 협치 활성화 공간인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의 역할을 도민에게 더 쉽게 알리고 도민 친화·소통 공간의 기능을 강조하고자 추진했다.
이번에 충남공감마루로 재탄생한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은 지난 2021년 7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2939㎡ 규모의 민관 협치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현재 교육장, 회의실, 공유 라운지, 카페 등을 갖췄다.
도는 명칭 변경과 함께 출입구를 추가하는 등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이용 시간 및 프로그램도 확대해 이용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특히, 홍예공원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출입구를 추가로 설치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 출입구의 보도블록 고저 차를 정비했으며 점자 표지판과 음성 유도 안내 장치 등 무장애(배리어 프리) 시설도 강화했다.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으로 홍예공원 탐방객 증대가 예상되는 내년 1월부터 충남공감마루 내 주중 카페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주말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홍예공원과 인접한 충남공감마루의 장소성과 경관 자원을 활용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숲속 작은 음악회', '돗자리 영화관',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벼룩시장' 등 다양한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순우리말 이름으로 충남공감마루가 친근함을 더한 만큼 명실상부한 도민 소통 공간으로 내실을 다져 충남은 물론 전국적인 민관 협치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공감마루는 2022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충청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 충남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 충청남도협의회, 충남사회경제지원센터 등 13개 기관·단체가 입주해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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