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전주 고속도 김제·완주 접경지에 하이패스 IC 필요"

백도인 2024. 8. 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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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전북 김제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22일 김제시청에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의 김제·완주 접경지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을 설치해야 한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장은 공동선언문에서 "김제 용지의 물류단지와 완주 이서의 전북혁신도시 조성으로 이 일대의 교통 혼잡이 심각하다"면서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두 지역의 접경지에 (계획에는 없는) 하이패스 IC를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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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인근의 전북혁신도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22일 김제시청에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의 김제·완주 접경지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을 설치해야 한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장은 공동선언문에서 "김제 용지의 물류단지와 완주 이서의 전북혁신도시 조성으로 이 일대의 교통 혼잡이 심각하다"면서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두 지역의 접경지에 (계획에는 없는) 하이패스 IC를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 하이패스 IC는 김제 동부권과 완주 서부권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을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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