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외국인 도우미 비용 낮추고 간병까지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SNS를 통해 대통령실과 여당에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포함한 외국인 가사도우미 비용을 낮출 방안을 찾기 시작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육아 외 간병까지 포함해 범정부 차원에서 사회적 해법을 찾자고 제안했습니다.
오 시장은 SNS를 통해 대통령실과 여당에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포함한 외국인 가사도우미 비용을 낮출 방안을 찾기 시작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어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외국인 가사도우미 비용 축소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고,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도 세미나를 열며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 적용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가사도우미의 인력난과 높은 비용 때문에 '3대가 덕을 쌓아야 좋은 이모님을 만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생계와 육아의 벽 앞에서 신음하는 많은 분에게 희망의 선택지를 드리는 게 정치가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적 계약의 형태로 사용자가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직접 고용하면 최저임금을 적용받지 않을 수 있다면서 나아가 간병 부문까지 외국 인력 활용을 논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50만 원짜리 다이어트 한약 먹고 구토·설사...한의원은 환불 거부
- "생리공결 시 소변검사" 논란되자...서울예대, 열흘만에 규정 철회
- '재산 24조' 텔레그램 창립자 "내 아이 100명 넘어"...무슨 일?
- "韓 선수들과 셀카 찍으며 히죽히죽"...北 선수들, 처벌 가능성 제기
- 한국인 스키팀 3명 뉴질랜드서 교통사고로 숨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