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농협 거창군지부와 함께 ‘쌀 소비촉진’ 두 팔 걷었다

최상일 기자 2024. 8. 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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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동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수승대농협(조합장 김종두) 등과 함께 21일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밀가루 수입이 증가하고, 비만의 원인이 탄수화물이라는 오해로 우리 쌀이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꼭 아침밥을 먹고 등교해 바른 식생활을 형성하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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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 적극 동참 다짐
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가 21일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NH농협 경남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동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수승대농협(조합장 김종두) 등과 함께 21일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밀가루 수입이 증가하고, 비만의 원인이 탄수화물이라는 오해로 우리 쌀이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꼭 아침밥을 먹고 등교해 바른 식생활을 형성하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용 지부장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낮은 출산율로 인한 인구감소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현실에서 거창대학과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 쌀 소비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우리 쌀의 효능과 쌀밥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아침밥 챙겨먹기 등 우리 쌀 소비에 동참해 농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 쌀 소비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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