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패트리엇 · 천궁 유도탄 공중 수송훈련 첫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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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오늘(22일)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체계의 핵심 자산인 패트리엇과 천궁 유도탄을 공중으로 수송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과거에도 패트리엇과 천궁 유도탄의 수송 절차를 검증하는 훈련을 한 적은 있지만, 수송기로 실제 운송하는 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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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오늘(22일)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체계의 핵심 자산인 패트리엇과 천궁 유도탄을 공중으로 수송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한미 연합 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와 연계해 진행됐습니다.
미사일방어부대에 유도탄을 재보급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습니다.
훈련은 공군 대구기지 활주로에서 패트리엇과 천궁 유도탄을 수송기(C-130J)를 통해 다른 기지로 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을 고려해 실제 유도탄이 아닌 모의탄이 사용됐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과거에도 패트리엇과 천궁 유도탄의 수송 절차를 검증하는 훈련을 한 적은 있지만, 수송기로 실제 운송하는 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공군 제공, 연합뉴스)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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