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 취약계층 위한 ‘행복나눔 꾸러미’ 나눔

김광동 기자 2024. 8. 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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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회장 김남희)는 22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복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남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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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쌀 가공품으로 채워
지역농협 통해 전달할 예정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회장 김남희)는 22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복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울산 고향주부모임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쌀 가공식품으로 행복나눔 꾸러미 세트 120개를 만들었다.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날 만든 꾸러미는 울산의 각 지역농협을 통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남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고향주부모임에 감사하다”며  “울산농협도 고향주부모임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여성의 자주·자립·협동 정신을 고취해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 권익을 신장, 여성복지와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협의 주부대학수료생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여성단체다. 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는 사랑의 김장나눔, 수확철 일손돕기, 취약계층 반찬봉사, 태화강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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