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벤치마킹 나서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가 22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센터장 강진숙)를 찾아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설치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가 22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센터장 강진숙)를 찾아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설치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강진숙 센터장은 업사이클아트센터의 설립 배경과 친환경 업사이클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센터는 설립 9년 만에 광명시 가학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했으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사환경위원들은 강진숙 센터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예산 문제와 실질적인 운영 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며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 전시관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보사환경위 장명희 위원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전시를 보며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안양시 업사이클센터의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준공된 만큼, 향후 설계 단계에서는 철저한 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