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 대하여’ 하윤경 “임세미와 연인 호흡? 편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8. 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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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 대하여' 하윤경이 임세미와 연인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하윤경은 임세미와 케미를 묻자 "저도 회차 상 자주 만나서 연기한 건 아니다. 총 회차가 거의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딸에 대하여'는 딸(임세미), 그리고 딸의 동성 연인(하윤경)과 함께 살게 된 엄마(오민애)의 성장 드라마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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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경. 사진|찬란
‘딸에 대하여’ 하윤경이 임세미와 연인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딸에 대하여’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미랑 감독과 배우 오민애 허진 임세미 하윤경이 참석했다.

하윤경은 임세미와 케미를 묻자 “저도 회차 상 자주 만나서 연기한 건 아니다. 총 회차가 거의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안에서도 자주 붙지도 않았는데 정말 편하게 대해줬고, 임세미는 첫 만남부터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더라. 단짝 친구 같은 느낌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하윤경은 “극 중 인물도 7년을 만난 사이인데 편했다. 임세미 선배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고 제가 낯을 가리는데 편하게 이끌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딸에 대하여’는 딸(임세미), 그리고 딸의 동성 연인(하윤경)과 함께 살게 된 엄마(오민애)의 성장 드라마를 담았다. 9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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