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 취약계층 산모 산후조리 지원 1000만원 기부

조아서 기자 2024. 8. 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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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 등을 돕는 'HF-I Care(에이취에프 아이 케어) 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HF-I Care 사업'은 저출생 위기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산모에게 산후조리서비스를 지원하는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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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극복 위한 'HF-I Care 사업 실시
22일 열린 'HF-I Care 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안혜경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왼쪽부터), 한윤식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업인프라본부장,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 등을 돕는 'HF-I Care(에이취에프 아이 케어) 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HF-I Care 사업'은 저출생 위기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산모에게 산후조리서비스를 지원하는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저소득·장애인·다문화·미혼모 등 30가구다.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산후도우미가 산모의 가정을 방문해 산후조리를 돕는 동시에 출산육아용품 키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HF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편안한 출산·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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