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복 같다"…미셸 오바마가 입은 '한국계 디자이너' 옷 [AI뉴스피드]

2024. 8. 22. 16: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짙은 남색 민소매 재킷에 발목이 보이는 정장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미셸 오바마 여사.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 지지연설에 나선 겁니다.

그런데 미셸 여사가 입은 옷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로라 김이 도미니카 출신 뉴욕 디자이너 페르난도 가르시아와 함께 설립한 브랜드로, 로라 디자이너는 최근 '반인종별 차별 모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선지 현지 언론들은 미셸 여사가 이를 염두에 두고 의상을 선택한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날카로운 옷깃과 팔 근육이 드러나는 의상이 '전투적'이라며 "이번 미국 대선이 치열한 전투가 될 것을 암시한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도 해리스 후보 지지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