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팬들 환호 "좋은 작품 만나 행복" [K-엑스포]

강남=최혜진 기자 2024. 8.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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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이하 'K-엑스포')에서 배우 김수현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2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더그레이트홀에서 'K-엑스포'가 진행됐다.

이날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트로피를 받은 김수현은 "올해는 정말 좋은 작품 만나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었다. 이렇게 귀중한 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고 행복하다"라며 기쁜 심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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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강남=최혜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22일 오후 서울 역삼동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4 K-엑스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22 /사진=이동훈
'제6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이하 'K-엑스포')에서 배우 김수현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2일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더그레이트홀에서 'K-엑스포'가 진행됐다.

한류엑스포는 2019년 한류 지속가능성과 문화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한 해 동안 K-컬처 전파와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다.

이날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수상자로 그의 이름이 호명되자 현장에 있던 그의 수많은 팬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트로피를 받은 김수현은 "올해는 정말 좋은 작품 만나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었다. 이렇게 귀중한 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고 행복하다"라며 기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눈물의 여왕'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작가, 감독, 선배, 후배들 모두 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며 작품을 함께한 이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또한 김수현은 "항상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셔라"고 전했다.

강남=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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