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여자오픈, 총상금 950만달러로 증액…4년 새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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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 상금이 950만달러(약 126억원)로 인상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LPGA 투어와 R&A는 22일(한국시간) AIG 여자오픈의 총상금이 지난해 900만 달러보다 50만 달러 인상된 95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지난 2020년 450만달러였던 대회 총상금은 4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총상금 인상으로 우승 상금도 142만5000달러(약 19억원)로 지난해(135만달러)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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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 상금이 950만달러(약 126억원)로 인상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LPGA 투어와 R&A는 22일(한국시간) AIG 여자오픈의 총상금이 지난해 900만 달러보다 50만 달러 인상된 95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지난 2020년 450만달러였던 대회 총상금은 4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총상금 인상으로 우승 상금도 142만5000달러(약 19억원)로 지난해(135만달러)보다 상승했다.
AIG 여자오픈은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다.
한국에서는 고진영(29‧솔레어), 양희영(35‧키움증권), 김효주(29‧롯데) 등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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