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상승폭 6년 만에 최대

2024. 8.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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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가격이 9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은 21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셋째주(지난 1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주 대비 0.08%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32% 오르며 21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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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전국 아파트 가격이 9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은 21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셋째주(지난 1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주 대비 0.08%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32% 오르며 21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2018년 9월 둘째주(0.45%) 이후 최고 주간 상승폭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최대폭(0.63%)으로 상승했다. 송파구(0.58%), 서초구(0.57%)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0.07% 올랐다. 수도권은 0.14%, 서울은 0.19% 올랐다. 전세가도 성동구가 가장 큰 폭(0.34%)으로 상승했고 노원구(0.28%), 영등포구(0.28%)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강동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셋값이 하락(-0.06%)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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