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26일부터 임시회…추경예산안 등 134개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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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제91회 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청취하고 세종시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81건, 결의안 4건, 동의안 34건 등 모두 134건의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대중교통 정액권인 이응패스를 비롯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세종미래인재정책연구원 설립 등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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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시의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제91회 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청취하고 세종시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81건, 결의안 4건, 동의안 34건 등 모두 134건의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개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상병헌·박란희·김영현 의원이, 다음 달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재형·김현옥 의원이 각각 최민호 시장을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을 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대중교통 정액권인 이응패스를 비롯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세종미래인재정책연구원 설립 등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소관 상임위별로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도심 하천 친수시설 운영 공공위탁 동의안, 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 등도 심사한다.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시민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는 회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의된 안건을 면밀히 살피고 깊이 있게 논의할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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