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 ‘반딧불이 세이프-존’ 조성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

김철억 2024. 8. 22.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22일 경찰서장실에서 구미경찰서·LG디스플레이·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반딧불이 세이프-존'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미경찰서장, LG디스플레이 노조 구미지부장,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구미경찰서는 LG디스플레이·굿네이버스와 협업해 구미 인의동과 상모동을 대상으로 조도개선을 중심으로 한 '반딧불이 세이프 존'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경찰서·LG디스플레이·굿네이버스...범죄취약지 선정, 예방 환경 개선 사업 펼쳐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22일 경찰서장실에서 구미경찰서·LG디스플레이·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반딧불이 세이프-존’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미경찰서장, LG디스플레이 노조 구미지부장,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구미경찰서가 LG디스플레이·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반딧불이 세이프-존’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열고 있다. [사진=구미경찰서]

‘반딧불이 세이프-존’은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범죄취약지에 대한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는 구미경찰서의 특수시책이다.

올해 구미경찰서는 LG디스플레이·굿네이버스와 협업해 구미 인의동과 상모동을 대상으로 조도개선을 중심으로 한 ‘반딧불이 세이프 존’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구미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의 정밀진단 및 범죄예방사업 계획을 수립해 사업대상지 등을 선정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사회공헌기금(5000만원)을 통해 사업예산을 적극 지원 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기업과 함께하는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으로 구미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에 관심을 갖고 관련 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