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우·영기·하동근·강재 뭉친 '네시아', 보령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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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4인조 보이그룹 네시아가 보령시를 찾는다.
네시아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ON '2024 보령머드축제' 폐막 기념 '트롯챔피언 in 보령'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2024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하는 동시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프리 이벤트로 펼쳐지는 만큼 네시아를 비롯해 장민호, 영탁, 진성, 손태진 등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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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4인조 보이그룹 네시아가 보령시를 찾는다.
네시아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ON '2024 보령머드축제' 폐막 기념 '트롯챔피언 in 보령'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2024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하는 동시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프리 이벤트로 펼쳐지는 만큼 네시아를 비롯해 장민호, 영탁, 진성, 손태진 등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한다.
고대 그리스어로 섬이라는 뜻에서 착안해 지어진 네시아는 '해물뚝배기 보이스'의 소유자이자 잔망미를 갖춘 고정우와 4시면 보고 싶은 가수 강재수, 파워 비타민 영기, 댄싱머신 하동근 등 4명의 개성 있는 트로트 스타가 각각 하나의 섬이 되어 다채로움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소통하고자 한다.
이들은 지난달 첫 앨범 '핫스타'를 발매, 흥겹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함께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매력과 거침없는 자신감을 담아내며 호응을 받은 만큼 이날 '트롯챔피언' 특집 무대를 통해 트로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한편 네시아는 K-트로트를 알리기 위한 첫 해외 활동을 시작, 오는 26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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