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4년 8월 학위수여식 개최…1088명 학·석·박사 배출

박지은 인턴 기자 2024. 8. 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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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는 8월22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2024년 8월 학위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24명, 석사 424명, 박사 40명 등 총 1088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한 학업 성과를 이룬 학부 졸업생 17명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으며, 이 중 9명의 졸업생이 시장상(1명), 의장상(1명), 총장상(6명), 총동문회장상(1명)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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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11시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 진행
학사 624명, 석사 424명, 박사 40명 학위 수여
[서울=뉴시스] 학위수여식 행사 사진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8월22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2024년 8월 학위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24명, 석사 424명, 박사 40명 등 총 1088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졸업식사 및 축사 ▲학위수여 ▲우수졸업자 시상 ▲졸업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용걸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임춘대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유남종 총동문회장, 학부모, 그리고 선·후배 등이 참석해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한 학업 성과를 이룬 학부 졸업생 17명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으며, 이 중 9명의 졸업생이 시장상(1명), 의장상(1명), 총장상(6명), 총동문회장상(1명)을 수상했다.

원용걸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서울시립대학교에서의 시간을 통해 단순히 학문적 지식만을 습득한 것이 아니라,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며,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이제 서울시립대학교의 이름을 걸고 세상에 나아가 더 큰 도전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그는 "어떤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주저하지 말고 첫발을 내딛기를 바란다."며, "지금 당장의 어려움이 언젠가는 기회로 다가올 것이니, 목표를 향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주저하지 말고 시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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