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석열 정권 보복감사 맞서 광복회 지키는 것이 제2의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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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광복회에 대한 감사를 검토하는 등 압박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광복회와 역사를 지키는 것이 제2의 독립운동"이라며 "보복감사를 막아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노종면 대변인 명의의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가 광복회에 감사의 칼을 휘두르고 독립운동에 대한 공법단체의 추가 지정을 검토하며 광복회의 위상을 흔들고 있다"며 "'친일 독립기념관장'은 그대로 두고 광복회를 탄압하는 모습에서 일제를 칭송했던 친일 앞잡이들이 떠오른다"고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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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광복회에 대한 감사를 검토하는 등 압박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광복회와 역사를 지키는 것이 제2의 독립운동"이라며 "보복감사를 막아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노종면 대변인 명의의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가 광복회에 감사의 칼을 휘두르고 독립운동에 대한 공법단체의 추가 지정을 검토하며 광복회의 위상을 흔들고 있다"며 "'친일 독립기념관장'은 그대로 두고 광복회를 탄압하는 모습에서 일제를 칭송했던 친일 앞잡이들이 떠오른다"고 비꼬았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이 추진하는 독립운동 공법단체 추가 지정은 법률 개정없이 불가능하고, 국회 문턱도 넘을 수 없을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942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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