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기술통합관리시스템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

김태진 기자 2024. 8. 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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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기술통합관리시스템이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술사업화 분야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수요자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넘어서 혁신기술을 활용해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생태계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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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산정보화 팀장(오른쪽)이 ‘ICT AWARD KOREA 2024’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구재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기술통합관리시스템이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산업을 기반으로 산업 간 활발한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이고 중추적인 기업에 대해 기술혁신 부문을 비롯한 총 6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연구개발특구 기술통합관리시스템은 연구개발특구 내 위치한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기술 사업화 정보 포털이다.

이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사업화 대상 공개기술 통합 제공, 기술 발굴-이전-사업화 전주기 성과관리, 연구개발특구 내 입주기업 정보 제공이 있으며 기술의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기술사업화 전 과정의 업무방식을 디지털화했다.

특히 시스템은 특구재단에서 매년 발간하는 ‘연구개발특구 사업화 대상 공개기술’ 데이터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계한 기술추천 기능을 도입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기술사업화 분야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수요자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넘어서 혁신기술을 활용해 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생태계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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