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근육걸” 박나래 광배근 관리에 황치열 깜짝 “男 운동인데”(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광배근 키우는 운동을 가수 황치열이 신기해했다.

8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중간만 가자'에서는 "펀치 기계를 쳐서 점수가 높게 나올 것 같은 유명인'이 주제로 나왔다. 이에 문세윤, 홍윤화, 추성훈 등의 이름이 언급된 가운데 촬영을 많이 하는 게임방 앞에 붙여진 '연예인 펀치 점수'가 공개됐다.

김보성, 강다니엘, 김종국 순으로 점수가 높았으며 이선빈도 의외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이선빈은 심지어 유재석, 이시영보다 점수가 높았다. 황치열을 "여자 배우님 이선빈 씨 말씀하신 거죠?"라며 깜짝 놀랐고, 김태균은 "이시영 씨가 복싱했잖나"라며 높을 만하다고 인정했다.

유병재도 마지막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그래도 김태균은 "그 정도면 잘 쳤네"라면서 "펀치 기계까지 키가 되나 보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 누리꾼은 박나래를 얘기 꺼냈다. 이에 박나래와 '놀토'를 같이 하는 한해는 "요새 꼬마 근육걸이다. 광배가 랫풀다운을 많이 하셔서"라고 전한 뒤, 김태균이 "왜 광배를 그렇게 키우지"라며 의아해하자 "뒤태를 보면 만족스러우니까"라고 대신 설명했다.

운동에 일가견이 있는 황치열은 "남자분들이 많이 하는데"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한해의 "요즘 나래 누나가 광배 키우기에 재미가 붙었다"는 말에 "거기가 잘 붙는다. 운동하면 좋은 거니까"라고 긍정적으로 봤다.

한편 박나래는 보디프로필에 도전하며 47.7㎏로 6㎏를 뺐다. 현재 48㎏대 몸무게를 유지 중인 박나래는 앞서 허리가 32인치에서 25인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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