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갯벌 해양 폐기물 수거·양식어장 정화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4. 8. 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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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순천만 갯벌 속의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2019년부터 매년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해 총 23곳(어촌계 면허지 20, 인근 공유수면 3), 약 650ha에 대해 어장정화를 했으며 그로 인한 해양폐기물 약 101톤을 수거 처리했다.

윤종익 순천시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어장정화 사업을 통해 순천의 대표 수산물인 패류의 최적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어업 생산량 증가에 따른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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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계 양식어장 해저에 쌓인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순천만 갯벌 속의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1억 원을 투입해 순천 용두 어촌계와 대대 어촌계의 면허지 5군데 양식어장 해저에 쌓인 폐그물과 패각을 인양·제거한다.

순천시는 기후 온난화에 따른 어장과 생태환경 변화로 감소된 패류자원 회복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순천시는 2019년부터 매년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해 총 23곳(어촌계 면허지 20, 인근 공유수면 3), 약 650ha에 대해 어장정화를 했으며 그로 인한 해양폐기물 약 101톤을 수거 처리했다.

윤종익 순천시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어장정화 사업을 통해 순천의 대표 수산물인 패류의 최적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어업 생산량 증가에 따른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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