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차량용 배터리 창고서 폭발사고…업체 대표 숨져

김지은 기자 2024. 8. 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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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8시 35분쯤 충북 진천군에 있는 차량용 배터리 도매 창고에서 화재와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해 업체 대표 A(40대) 씨가 숨졌다.

당국은 A 씨가 창고에서 불이 나자 지게차로 배터리를 바깥으로 옮기려다 폭발과 함께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창고에 있던 배터리는 스쿠터용 이차전지 리튬 배터리로 추정됐다.

이 불로 도매 창고 1개 동과 플라스틱 필름 창고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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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2일 8시 35분쯤 충북 진천군에 있는 차량용 배터리 도매 창고에서 화재와 함께 폭발사고가 발생해 업체 대표 A(40대) 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0여 명과 장비 24대가 투입돼 2시간 30분 만에 불을 껐다.

당국은 A 씨가 창고에서 불이 나자 지게차로 배터리를 바깥으로 옮기려다 폭발과 함께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창고에 있던 배터리는 스쿠터용 이차전지 리튬 배터리로 추정됐다.

이 불로 도매 창고 1개 동과 플라스틱 필름 창고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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