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충주 김생사지 일대 황금물결…'황화코스모스' 만개

장인수 기자 2024. 8. 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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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금가면 김생사지 유적지 일원이 황화코스모스 물결로 출렁이고 있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올해 김생사지 주변 정비사업의 하나로 이 유적지 일대 5568㎡ 터에 황화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했다.

시는 이번주부터 개화를 시작한 이 일대 황화코스모스가 다음 달 말까지 황금빛 물결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황화코스모스는 연분홍색, 흰색, 붉은색을 띠는 일반 코스모스와 달리 주황색과 노란색으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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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면 일대 5568㎡ 터 군락지 조성
한 시민이 충주시 금가면 김생사지 유적지 일원 황화코스모스 군락지를 찾아 둘러보고 있다. (충주시 제공) /뉴스1

(충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충주시 금가면 김생사지 유적지 일원이 황화코스모스 물결로 출렁이고 있다.

22일 충주시에 따르면 올해 김생사지 주변 정비사업의 하나로 이 유적지 일대 5568㎡ 터에 황화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했다.

시는 이번주부터 개화를 시작한 이 일대 황화코스모스가 다음 달 말까지 황금빛 물결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황화코스모스는 연분홍색, 흰색, 붉은색을 띠는 일반 코스모스와 달리 주황색과 노란색으로 핀다. '가을의 전령사'로 불리는 대표 가을꽃이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무더운 여름이 한풀 꺾일 때 이 꽃단지와 금가면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하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충주시 금가면 김생사지 유적지 일원 황화코스모스 군락지를 찾아 힐링하고 있다.. (충주시 제공) /뉴스1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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