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검찰, '코인 의혹' 김남국 1년 3개월 만에 첫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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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수십억 원어치를 보유해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등을 받은 김남국 전 의원에 대해 검찰이 첫 소환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국회 상임위 활동 중에 코인을 거래한 사실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사전에 내부 정보를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부인해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김 전 의원에 대한 코인 의혹 수사를 1년 넘게 진행해온 만큼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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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수십억 원어치를 보유해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등을 받은 김남국 전 의원에 대해 검찰이 첫 소환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지난 2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원을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난해 5월 김 전 의원에 대한 코인 의혹이 불거진 이후 1년 3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위믹스 코인 60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진 뒤 이를 정치자금으로 의심하고 수사해왔습니다.
김 전 의원은 국회 상임위 활동 중에 코인을 거래한 사실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사전에 내부 정보를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부인해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김 전 의원에 대한 코인 의혹 수사를 1년 넘게 진행해온 만큼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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