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길 8층 건물 쓰레기분리장서 화재…300명 대피

김정진 2024. 8. 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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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있는 한 건물 쓰레기분리장에서 불이 나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종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인사동길 지상 8층·지하 1층짜리 건물의 1층 쓰레기분리장에서 불이 나 37분 만인 오후 3시 2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이 나자 당시 건물 안에 있던 30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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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소방서 [촬영 이충원]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22일 오후 2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있는 한 건물 쓰레기분리장에서 불이 나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종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인사동길 지상 8층·지하 1층짜리 건물의 1층 쓰레기분리장에서 불이 나 37분 만인 오후 3시 2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이 나자 당시 건물 안에 있던 30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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