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돌싱 특집 이름값, 맵디 매운 혼숙→고추팅 휘몰아치네 [TV보고서]

하지원 2024. 8. 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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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마라맛 돌싱 특집이 돌아왔다.

8월 14일, 2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날부터 질주하는 돌싱 22기 솔로남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16기 이후 9개월 만에 돌아온 '나는 SOLO' 22기 역시 저돌적인 돌싱남녀들의 모습들로 극적인 긴장감을 유발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돌싱남녀들이 솔로나라에서 어떤 운명 같은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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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마라맛 돌싱 특집이 돌아왔다.

8월 14일, 2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날부터 질주하는 돌싱 22기 솔로남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솔로남녀들은 첫인상 선택 후 숙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짧은 대화로 호감을 키웠다. 광수와 옥순은 일본 여행 경험과 사진 취미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까워졌다.

순자는 20살 때 첫사랑을 닮은 영호에게 푹 빠져들었다. 영식은 호탕한 말투와 칭찬 폭격으로 정숙을 홀렸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체감상 3일 차 정도된 것 같다며 솔로남녀들의 적극성과 친화력에 감탄했다.

솔로남녀들은 공용 주방에 모여 함께 식사했다. 광수는 남녀 한 명씩 방을 바꾸자며 '나는 솔로' 최초 혼숙을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광수는 "18금 그런 느낌으로, 왜 이러실까 아실 분들이"라며 농담이라 수습했지만 솔로녀들은 그의 취기 여부를 의심하며 크게 당황했다.

넉살 좋은 경수의 플러팅도 이어졌다. 경수는 영자에게 후드티가 마음에 든다며 악수 스킨십을 했다. 정희와는 사과를 나눠먹는가 하면, 정희가 먹던 고추를 그대로 입에 넣는 행동으로 '고추팅(고추+플러팅)'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이를 지켜보던 현숙은 경수를 불러내 “1대 1 데이트 기회가 있으면 경수 님하고 제일 먼저 하고 싶다”라고 적극 어필했다.

광수와 영자는 머리에 붙은 참외씨를 떼 주는 등 부부 같은 모습을 보여줘 MC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광수는 영숙에게도 영자에게 보여줬던 일본 여행 사진을 보여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영자를 혼란스럽게 했다.

발랄했던 현숙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지난 상처를 언급하며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 이런 감정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느껴본다”며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음날 솔로남들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결혼과 이혼에 얽힌 다양한 사연을 고백했다. 솔로남들은 나이, 직장, 자녀유무, 장거리 연애 가능성 등에 대해 현실적이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솔로녀들의 자기소개가 끝난 뒤 확 달라진 로맨스 기류가 예고됐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은 돌싱이라곤 믿기지 않는 선남선녀들의 비주얼과 각자의 서사,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레전드 편으로 불려 왔다. 지난 16기 이후 9개월 만에 돌아온 '나는 SOLO' 22기 역시 저돌적인 돌싱남녀들의 모습들로 극적인 긴장감을 유발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돌싱남녀들이 솔로나라에서 어떤 운명 같은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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