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방송연예전공 신설…배우 박성웅 특임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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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가 2025학년도에 방송연예전공을 신설하고, 배우 박성웅 씨를 9월 1일 자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한대학교 관계자는 "신설되는 방송연예전공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방송연예 인재 양성에 기여할 인사로 박성웅 배우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그는 영화, 드라마, 연극,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임용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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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유한대학교가 2025학년도에 방송연예전공을 신설하고, 배우 박성웅 씨를 9월 1일 자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한대학교 관계자는 "신설되는 방송연예전공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방송연예 인재 양성에 기여할 인사로 박성웅 배우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 그는 영화, 드라마, 연극,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임용 이유를 밝혔다.
박성웅 씨는 1997년 영화 ‘넘버3’로 데뷔한 이후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 ‘안시성’, ‘내 안의 그놈’ 등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태왕사신기’, ‘라이프 온 마스’, 뮤지컬 ‘보디가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SBS 연기대상에서 ‘국민사형투표’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필사의 추격’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4일부터 시작하는 연극 ‘랑데부’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박성웅 씨는 "평소 존경하는 유일한 박사님께서 설립한 유한대학교에서 미래 방송연예의 주역이 될 학생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다년간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학생들과 나누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방송연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임용 소감을 전했다.
김현중 총장은 "박성웅 특임교수의 임용은 유한대 학생들이 방송 현장의 실무와 전문성을 배움으로써 한류 문화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방송연예전공은 3학년제로 방송, 영화, OTT 서비스 및 다양한 미디어에 출연하여 활동할 수 있는 전문 방송연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매년 3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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