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촉진' 농협 밀양시지부, 1000만원 상당 사랑의 쌀 나눔

안지율 기자 2024. 8. 22.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22일 농협 밀양시지부로부터 취약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쌀 175포(20㎏, 10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농협 밀양시지부의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시는 보호 대상 아동과 어려운 이웃이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연계 쌀 175포 전달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이상훈(왼쪽) 농협 밀양시지부장이 취약 보호 대상 아동에 전달해 달라며 쌀(20kg) 175포를 안병구(가운데) 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강정환 밀양시 농축협운영협의회장. (사진=밀양시 제공) 2024.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2일 농협 밀양시지부로부터 취약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쌀 175포(20㎏, 10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 이상훈 농협 시지부장, 강정환 농축협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연계된 이번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를 통해 10개 시군에 지정 기탁된다.

기탁된 쌀은 아동양육시설 3곳, 가정위탁 아동 25가구, 드림스타트 아동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이상훈 농협 밀양시지부장이 취약 보호 대상 아동에 전달해 달라며 쌀(20kg) 175포를 안병구 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 시지부의 이번 기탁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쌀의 품질을 홍보해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지부장은 "지역 아동들이 밀양 쌀로 만든 밥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며, 농협은 밀양시와 협력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농협 밀양시지부의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시는 보호 대상 아동과 어려운 이웃이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