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완료

이찬선 기자 2024. 8. 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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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설본부는 지방도 609호선 내포 지하차도에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9억 원을 들여 지하차도 진입 전 양방향에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도로관리부서인 서부사무소에서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지하차도 내 컴퓨터를 이용해 수동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다.

지하차도 내·외부에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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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상 수위 감지 시 차단막 작동
내포지하차도에 설치된 침수피해 진입 차단시설. (충남도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건설본부는 지방도 609호선 내포 지하차도에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9억 원을 들여 지하차도 진입 전 양방향에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작동은 수위계에서 15㎝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때 경보음과 함께 자동으로 진입 금지 문구가 적힌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도로관리부서인 서부사무소에서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지하차도 내 컴퓨터를 이용해 수동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다.

지하차도 내·외부에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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