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협력 강화…전북도, 베트남서 '메가어스 엑스포' 개최

임채두 2024. 8. 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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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양국의 스타트업, 기업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메가어스 엑스포(MEGA US EXPO) 2024'를 열었다.

올해 박람회는 전북도, 전북중소벤처기업청 등 전국의 26개 창업지원기관과 165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전국 단위 행사로 규모가 확대됐다.

전북도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질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가 더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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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어스 엑스포 개막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양국의 스타트업, 기업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메가어스 엑스포(MEGA US EXPO) 2024'를 열었다.

박람회는 전북도와 호찌민시 과학기술국의 협업을 바탕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전북도, 전북중소벤처기업청 등 전국의 26개 창업지원기관과 165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전국 단위 행사로 규모가 확대됐다.

행사장에서는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비즈니스 상담회,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투자자와 만남 등이 열렸다.

특히 한국과 베트남의 주요 벤처캐피털(VC) 16개 사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스타트업 투자IR 벤처스타'에 참여해 창업 기업의 세계 무대 진출을 돕는다.

전북도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질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가 더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양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스타트업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엑스포는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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