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 금산 공장 방문…“차원 다른 품질 관리” 강조

김지웅 2024. 8. 22.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이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이 지난 21일 한국타이어 금산 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품질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22일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금산 공장 내 초고성능타이어(UHP) 생산 및 자동 적재 시스템(MBR) 라인을 직접 살피고, 폭염 속 근무하는 임직원을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21일 한국타이어 금산 공장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이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이 지난 21일 한국타이어 금산 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품질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22일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금산 공장 내 초고성능타이어(UHP) 생산 및 자동 적재 시스템(MBR) 라인을 직접 살피고, 폭염 속 근무하는 임직원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금산공장 현장 직원에게 “우위를 넘어 판매량 압도와 차원이 다른 품질을 시장에 제시해야 한다”며 “공장 내에 모든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생산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타이어 금산 공장은 대전 공장에 이은 두 번째 국내 생산 기지다. 지난 1997년 90만㎡ 규모로 완공됐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금산 공장은 글로벌 전초 기지로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 생산을 담당한다”며 “미국·중국·헝가리·인도네시아 등 생산거점과 함께 연간 1억개 이상 타이어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