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 이용료 자신 명의’ 현금영수증 부정 발급한 여수시 공무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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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체육시설 사용료에 대한 현금 영수증을 부정하게 발행해 세금을 공제받은 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체육시설 관리 업무를 하면서 여수의 한 테니스장 사용료 일부를 자신의 명의로 부당하게 현금 영수증을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부정 발행한 현금 영수증은 6백 30건, 3천5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라남도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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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공공 체육시설 사용료에 대한 현금 영수증을 부정하게 발행해 세금을 공제받은 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로 여수시청 공무원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체육시설 관리 업무를 하면서 여수의 한 테니스장 사용료 일부를 자신의 명의로 부당하게 현금 영수증을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부정 발행한 현금 영수증은 6백 30건, 3천5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라남도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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