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청소년 교통안전 견학 프로그램' 운영

허진실 기자 2024. 8. 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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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대전교육청과 연계해 9월 11일까지 8차례에 걸쳐 '청소년 교통안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미래세대 운전자인 학생들이 선진 교통 의식을 갖추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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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북 영동 터널방재종합시험장 앞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청소년 교통안전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대전교육청과 연계해 9월 11일까지 8차례에 걸쳐 ‘청소년 교통안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전 소재 초·중학교 학생 200여명이 충북 영동 터널방재종합시험장과 대전충남본부 교통센터를 견학하고 선진 교통 의식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 터널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과 대피요령을 습득해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고속도로 교통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미래세대 운전자인 학생들이 선진 교통 의식을 갖추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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