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윤리상생 협약' 체결…자회사에 9억 복지기금 지원

대구CBS 이재기 기자 2024. 8. 22.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직무대행 진수남),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대표 정철수), 코가스보안관리㈜(대표 정철수) 등 공사의 3개 자회사와 '윤리·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가스공사와 자회사가 청렴윤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함께 되새기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자회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는 계열사에 사내근로복지기금 9억원을 지원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정철수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 및 코가스보안관리 대표, 세번째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직무대행 진수남),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대표 정철수), 코가스보안관리㈜(대표 정철수) 등 공사의 3개 자회사와 '윤리·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가스공사와 자회사가 청렴윤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함께 되새기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자회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경영목표 공유 △개방적 소통 강화 △상호 존중과 배려 △윤리‧인권 경영 협력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가스공사와 가스기술공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을 별도로 체결해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중소기업 기술 개발 지원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협약식에서 "가스공사와 자회사는 우리나라 천연가스 공급이라는 국가산업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운명 공동체"라며, "가스공사와 자회사 임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가지고 소통을 강화해 상생 발전을 이루어나가자"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중 약 9억여 원을 신설 자회사인 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와 코가스보안관리㈜에 지원해 자회사 직원들의 복지증진, 생활안정, 대구지역 정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재기 기자 dlworll@daum.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