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학·석·박사 1691명 배출

임충식 기자 2024. 8. 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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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전대학술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학위수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및 학무위원, 역대 총장단, 최병선 총동창회장, 졸업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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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전대학술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전북대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전대학술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학위수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및 학무위원, 역대 총장단, 최병선 총동창회장, 졸업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총장은 학사 1058명, 석사 441명, 박사 192명 등 총 169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김민주 학생(농업생명과학대학)을 비롯한 89명이 우수졸업생으로 선정됐고 한민경 학생(농업생명과학대학) 등 11명이 핵심인재상을 받았다. 또 부반푸 학생(공과대학) 등 35명이 우수연구상을 받았다.

양오봉 총장은 “우리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뜨거운 찬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그동안 전북대학교에서 불태웠던 열정과 패기로 이 거친 세상과 맞선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승리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와 빅데이터로 대변되는 현대사회는 타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능동적으로 협력하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며 “치열하고 냉정한 경쟁사회에서 자신을 낮추고 서로 힘을 합쳐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화합형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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