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내성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내년 초 사업 착공

이승형 2024. 8. 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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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2일 '봉화 내성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앞으로 도가 봉화군수를 사업 시행자로 지정하면 군은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내년 초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봉화읍 중심 지역으로 지방도 918호선 우회도로 개설로 단절된 녹지지역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봉화군의 노후화된 공공시설이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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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22일 '봉화 내성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이 사업으로 일자리 공간 6천262㎡, 녹지 8천619㎡, 210세대 규모 임대주택(인구 약 399명)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가 봉화군수를 사업 시행자로 지정하면 군은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내년 초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봉화읍 중심 지역으로 지방도 918호선 우회도로 개설로 단절된 녹지지역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봉화군의 노후화된 공공시설이 이전할 예정이다. 대상지 동측에는 원도심에 있던 봉화경찰서를 공공청사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전을 추진 중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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