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 해양 포유류 보전 세미나…"해부 조사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 고래연구소에서 '2024년 해양포유류 보전 의학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양포유류 해부 조사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수과원 고래연구소는 2022년 12월 국내 해양포유류 보전을 위해 수과원 연구자와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 성과와 발전 방향 등을 논하는 세미나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 고래연구소에서 '2024년 해양포유류 보전 의학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양포유류 해부 조사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수과원 고래연구소는 2022년 12월 국내 해양포유류 보전을 위해 수과원 연구자와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 성과와 발전 방향 등을 논하는 세미나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연구자들과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상호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해양포유류 해부 조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9개 대학과 6개 연구기관의 연구자들이 분야별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포스터 세션을 통해 젊은 연구자들과 해부 조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포경위원회 보전위원회 부의장인 아르헨티나 고래류 연구재단의 미구엘 이니구에즈 대표가 우리나라 정반대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의 해양포유류 관리와 보전 정책에 대해 특강할 계획이다.
최정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장은 "해양포유류 보전 의학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연구자와 젊은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우리나라 해양포유류 연구의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