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 유행 대비 추석 연휴 당직병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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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이 추석까지 이어질 것에 대비해 연휴 기간 당직 병·의원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환자가 중증도에 맞게 적정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경증환자들의 응급실 내원을 줄이기 위해 공공병원 등에 발열클리닉을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코로나19 유행과 전공의 이탈 장기화로 응급·중증 환자 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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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이 추석까지 이어질 것에 대비해 연휴 기간 당직 병·의원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응급진찰료 수가 가산을 기존 응급의료기관 408곳에서 응급의료시설로 확대 적용해 경증환자를 분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환자가 중증도에 맞게 적정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경증환자들의 응급실 내원을 줄이기 위해 공공병원 등에 발열클리닉을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필요한 경우 국립중앙의료원의 병상과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 270개, 긴급치료 병상 436개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코로나19 유행과 전공의 이탈 장기화로 응급·중증 환자 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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