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딸 지온, 12살에 다이어트 스트레스 多…건강 식단 공개

이우주 2024. 8. 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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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지온이가 요즘 또 다시, 늘상, 매일 또 다이어트를 한다더라. 요즘 너무 그쪽으로 꽂혀가지고 그거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며 "그래서 제가 도와주려고 생각하다가 두부김치볶음밥, 밥 없이 두부를 넣어서 하는 건데 꽤 맛있더라. 저도 잘 먹는다. 또 저희가 잘 먹는 또띠아로 레시피를 만들면 어떨까 싶다"고 딸 지온 양의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을 보여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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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 지온 양의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을 공개했다.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에서는 22일 '맛난 거 묵으면서 관리하고 싶은 사람~이거 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혜진은 "지온이가 요즘 또 다시, 늘상, 매일 또 다이어트를 한다더라. 요즘 너무 그쪽으로 꽂혀가지고 그거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며 "그래서 제가 도와주려고 생각하다가 두부김치볶음밥, 밥 없이 두부를 넣어서 하는 건데 꽤 맛있더라. 저도 잘 먹는다. 또 저희가 잘 먹는 또띠아로 레시피를 만들면 어떨까 싶다"고 딸 지온 양의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을 보여주기로 했다.

김치볶음밥에 필요한 재료 중 하나는 대패삼겹살이라고. 이에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에게 대패삼겹살 심부름을 시켰다. 하지만 엄태웅이 사온 건 대패삼겹살이 아닌 얇은 삼겹살. 엄태웅은 "마트에 대패가 없다더라. 없는 걸 어떻게 하냐"고 항변했고 윤혜진은 "대패삼겹살의 맛이 있다. 그럼 다른 마트를 갔어야 한다"며 분노했다.

다행히 얇은 삼겹살로도 원하는 맛이 났다. 윤혜진은 "오늘은 저 초등학교 12살 짜리 아이의 자기 의지로 원하는 다이어트 식단, 지는 다이어트 원하지만 식단 만드는 건 내 몫이다"라면서도 "최대한 맛있는 걸로 살 안 찌는 걸로 먹어보려 한다"고 딸 지온 양의 건강을 챙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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