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온고을신협, '자산 1000억원' 달성…기념패 전달

윤난슬 기자 2024. 8. 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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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주 온고을신협에 자산 1000억원(2024년 7월 말 기준) 달성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후 2014년 온고을신협으로 조합 명칭을 변경하고 2018년 2월 노 이사장 취임 이후 370억 규모의 자산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7월 말 자산 1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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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주 온고을신협에 자산 1000억원(2024년 7월 말 기준) 달성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전주 온고을신협에 자산 1000억원(2024년 7월 말 기준) 달성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연수 전북본부장을 비롯해 노원택 이사장, 이연복 전무를 포함한 온고을신협 임직원 8명이 참석했다.

온고을신협은 1981년 전주시내 의약업계 종사자를 중심으로 형성된 송원신협이 모체다. 2002년에는 단체 신협에서 지역 신협으로 공동유대를 확대했다.

이후 2014년 온고을신협으로 조합 명칭을 변경하고 2018년 2월 노 이사장 취임 이후 370억 규모의 자산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7월 말 자산 1000억원을 기록했다.

노 이사장은 "자산 1000억원 달성은 조합원의 신뢰와 지역 주민의 관심 그리고 온고을신협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처음 마음가짐을 잊지 않는, 더 큰 사랑으로 보은하는 모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고을신협은 '가치·같이 전북신협' 경영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연탄 및 난방·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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