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만농협, 지평선 쌀 영국·미국·캐나다 등 수출

고석중 기자 2024. 8. 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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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 금만농협 지평선 쌀(신동진)이 수출업체인 희성물산㈜을 통해 영국과 미국, 캐나다로 수출된다.

금만농협은 22일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박서홍 대표이사, 농협전북본부 김영일본부장, 양곡사업부 허용준부장, 식품사업부 노해성부장, 정성주 김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기념 상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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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70포대, 10㎏ 8980포대, 20㎏ 340포대 등 총 99t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 금만농협 지평선 쌀(신동진)이 수출업체인 희성물산㈜을 통해 영국과 미국, 캐나다로 수출된다.

금만농협은 22일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박서홍 대표이사, 농협전북본부 김영일본부장, 양곡사업부 허용준부장, 식품사업부 노해성부장, 정성주 김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기념 상차식을 가졌다.

수출길에 오른 쌀은 총 99t(4㎏ 670포대, 10㎏ 8980포대, 20㎏ 340포대)으로, 지난해 수출했던 미국과 캐나다의 H마트 납품·판매와 함께 영국에도 시험판매가 이뤄진다.

박서홍 농협중앙회 경제지주대표이사는 "식생활문화의 변화로 소비가 줄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수출에 의한 쌀 소비촉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금만농협의 지평선 쌀 수출은 오는 30일까지 79t이 차례로 진행되며, 다음달 사이판과 벤쿠버로 20t의 쌀이 수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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