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 진행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홈페이지서 서류 접수

한국맥도날드 '3회차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 안내 이미지 /한국맥도날드

[더팩트｜우지수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올해 3회차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 서류 모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공개 채용은 외식 분야에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입사 예정이다.

이번 공개 채용하는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운영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직무다. 입사 후 4개월간의 교육 기간 후 부점장으로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매장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지역 관리자가 될 수 있다. 나아가 본인의 역량과 성과에 따라 본사 내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맥도날드는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복지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본인 및 가족의 경조사 지원부터 건강검진 지원, 명절 상여금 및 유급 휴가를 부여한다. 모든 맥도날드 메뉴를 상시 할인해 주는 '맥패밀리 쿠폰'도 제공한다. 대형 가전, 생필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대상 '초특가몰'을 사용할 수 있고 레스토랑 매니저 경우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직원 성장이 곧 회사 성장임을 강조하면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며 "차별 없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공개 채용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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