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부활한 KIA표 막강 불펜, 장현식-전상현-정해영의 ‘트리플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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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삼총사가 완벽하게 부활했다.
KIA 타이거즈는 2020년부터 불펜 전력을 꾸준히 강하게 유지해 온 팀이다.
이들 우완 삼총사는 '트리플 J' 라인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KIA 마운드 중·후반 운영을 도맡았다.
우완 삼총사가 현재 페이스를 계속 유지한다면, KIA는 2017년 이후 또다시 정규시즌을 넘어 한국시리즈에도 욕심을 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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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2020년부터 불펜 전력을 꾸준히 강하게 유지해 온 팀이다. 좌완과 우완은 물론, 베테랑과 신예들의 조화까지 절묘하게 맞물리면서 호랑이의 허리는 매년 강력한 힘을 발휘해 왔다.
그중에서도 불펜 전력의 중심을 잡는 투수들은 필승조로 어느덧 5시즌 동안이나 호흡을 맞춘 장현식(29), 전상현(28), 정해영(23)이다. 이들 우완 삼총사는 ‘트리플 J’ 라인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KIA 마운드 중·후반 운영을 도맡았다.
21일까지 KIA 불펜의 8월 성적은 3승3패4세이브11홀드 평균자책점(ERA) 3.38이다. ERA 기록은 10개 구단 중 2위에 해당한다. 덕분에 8월 순항을 거듭한 KIA는 2위 권 팀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중심을 잡아준 우완 삼총사는 모두 한여름 역투를 펼쳤다. 장현식은 11경기에서 ERA 0.64를, 전상현은 9경기에서 0.96을 마크했다. 마무리투수로 복귀한 정해영은 8경기에서 1.29의 ERA를 기록하며 3세이브를 수확했다.
우완 삼총사가 현재 페이스를 계속 유지한다면, KIA는 2017년 이후 또다시 정규시즌을 넘어 한국시리즈에도 욕심을 내볼 수 있다.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5년의 호흡을 보인 트리플 J 라인. 큰 경기 경험도 이미 상당히 쌓였기에 이들의 호흡은 가을 무대에서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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