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김형석 관장 임명 철회' 릴레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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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역사관 논란을 빚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 릴레이 시위를 지난 15일부터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릴레이시위는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이 시작해 이정문·이재관(천안병·천안을) 국회의원, 양승조 홍성예산 지역위원장이 참여했다.
문진석 위원장은 "충절의 고장인 충남에 역사왜곡 독립기념관장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이번 릴레이 시위는 일제의 침략에도 굴하지 않았던 독립지사들의 의기와 정신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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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 지역위원회도 26일부터 참여 예정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역사관 논란을 빚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 릴레이 시위를 지난 15일부터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릴레이시위는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이 시작해 이정문·이재관(천안병·천안을) 국회의원, 양승조 홍성예산 지역위원장이 참여했다.
지난 21일에는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진행했으며, 22일 구형서 충남도의원이 배턴을 이어받았다.
23일 정병인 충남도의원, 24일 김선태 충남도의원 등 관장 사퇴시까지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 천안시(을) 지역위원회에서도 지난 20일부터 지방의원과 당원을 중심으로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홍성·예산 지역위원회에서도 26일부터 릴레이 시위에 동참할 예정이다.
문진석 위원장은 “충절의 고장인 충남에 역사왜곡 독립기념관장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이번 릴레이 시위는 일제의 침략에도 굴하지 않았던 독립지사들의 의기와 정신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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